전립선비대증(전립샘비대증)

비대해진 전립선, 남자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게 되어 소변이 배출되는 통로인 요도를
좁게 만들어 소변이 통과하기 힘들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전립선의 증식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닌, 하부요로 증상을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요로결석,신장, 요관, 방광에 생기는 돌
치료가 필요합니다.
요로결석,신장, 요관, 방광에 생기는 돌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
01병력청취 및 신체검사
환자의 상태에 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 가장 먼저 되어야 할 것이 바로 병력 청취 및 신체검사입니다. 처음 환자를 진료 시에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뿐만 아니라 환자의 고거 질병력 수술력과 현재의 성 기능 및 남성갱년기 증상의 동반 여부 등을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자세히 평가하게 됩니다.
01설문검진
여러 가지 환자가 호소하는 주관적인 증상을 가장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 국제 발기력지수 및 한국판 ADAM(Androgen Deli-ciency in Aging Males) 등의 자기 기재형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01신체검사
전문의가 환자의 신체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 하복부 및 성기부위를 자세히 검사한 후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 자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정상 전립선은 표면이 매끄럽고 대칭적이며 탄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절이 촉진되거나 단단하며 비대칭적일 경우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낭은 정상인 경우는 만져지지 않는 부분이나 이 부분이 딱딱하게 만져질 경우 만성염증이나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01요검사
요 검사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 비대증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질환을 감별하고 소변에 세균이나 백혈구 또는 피가 섞여있는지를 관찰하여 요로감염, 방광종양 및 상부 요로계 이상유무를 감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01초음파검사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검사 중 전립선은 항문을 통해서만 만져지므로 직장수지검사로 전립선비대증의 정도를 가늠해보지만 전립선의 후면만 만져지므로 정확한 검사라고 할 수 없고 전립선초음파를 통해 전체적인 크기를 재서 비대증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과학적이고 정확한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내부에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는지 없는지 판별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최근에는 거의 모든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초기 검사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초기 검사뿐 아니라 최근 전립선의 크기 자체를 줄여주는 약물이 나오면서 일정기간 약물을 쓴 후 비대증의 호전 정도를 정확하게 알아보는 데에도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전립선 초음파 검사는 항문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검사 전 항문을 비우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므로 검사 전 배변을 하여 항문, 직장을 비우는 것이 최상의 검사를 위해 필요합니다.
01전립선특이항원(PSA) 측정
전립선특이항원(PSA)의 측정은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전체 환자에게 다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직장수지검사에 이상이 있거나 환자가 정밀 암검사를 원하는 경우 시행합니다. 중요한것은 검사결과를 판독할 때 단순하게 수치가 높다고 하여 암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전립선 크기, 최근 여러 의학적 검사, 환자의 연령 등을 고려해서 판독해야 합니다. 실제로 단순 검진에서 암이 의심된다고 하였던 경우에도 정밀검사에서는 암이 아닌것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환자의 다른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단순하게 PSA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서 암이라고 판명한데서 온 결과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전립선 비대증은 제대로 치료 받지 않으면 비대해진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배뇨장애로 인해 방광 기능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은 적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약물치료를 비롯하여 레이저 시술이나 열치료 등 최소 침습적 치료법 등이 있으나, 우선적으로 증상정도 및 증상이 환자의 생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의 목적입니다. 
[ 약물치료 ]
전립선비대증이 점차 진행되고 있으면 약물요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약물요법은 전립선 증상이 심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때 필요합니다. 최근 전립선비대증의 병리 기전이 밝혀지면서 다양한 약물들이 개발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나 약물요법으로도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리줌 시스템(Rezum) ]

리줌은 국소마취 후 절개 과정없이 내시경과 전달장치를 삽입하여 고온 수증기를 활용해 전립선 조직을 축소시켜 요됴공간을 확보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입니다. 비대조직만을 괴사, 축소 시키기 때문에 요도 점막 제거에 의한 출혈이나 감염 우려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며, 절제술과 효과는 비슷하지만 부작용은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 절제방식이 아닌 비수술적 수증기 축소술
  • - 시술시간 5~10분, 빠른 일상복귀 가능
  • - 시술 이후 성 기능 보존
  • -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 반영구적 유지 가능

외과적 수술의 두려움, 기저질환으로 마취가 어려운 분, 약물치료의 부작용이 있는 분들이라면 비수술 치료법인 리줌 시스템을 추천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 레이저(Holmium Laser) ]
홀렙 수술은 전립선을 싸고 있는 전립선 껍질과 비대된 전립선 조직 사이를 분리하여 비대된 전립선 부분을 통째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즉, 비대된 전립선 부분을 통째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개복전립선적출술 뿐이었으나 홀렙 수술은 개복하지 않고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이용하여 홀뮴 레이저라는 특수 레이저로 비대된 전립선 조직과 전립선 껍질 사이를 분리해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고, 이로서 막혀있던 요도를 시원하게 뚫어 주는 수술입니다. 1996년 전립선비대증의 수술에 이용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홀뮴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적출술(홀렙 수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이영준비뇨기과의원
1. 종전의 내시경 수술에 비해 입원기간이 짧습니다.
- 소변줄 유치기간, 입원기간을 줄이면서도 개복수술과 동일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2. 재발률 제로에 도전하는 레이저 수술법입니다.
- 전립선 비대조직의 크기와는 무관하게 통째로 분리하여 제거하므로 근본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3. 출혈이 적고 통증이 거의 없어 환자의 부담감이 적습니다.
- 개복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하여 출혈과 통증이 적습니다.
4. 회복이 빨라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빨라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5. 한번의 수술로 방광결석 및 전립선 비대증을 동시에 해결합니다.
[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UR-P) ]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수술적인 치료의 표준화된 수술방법입니다.
실제 전립선비대 정도가 크지는 않으나 합병증(요폐, 혈뇨, 방광결석, 요로감염, 신부전증)을 동반한 경우에도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치료방법입니다. 중간엽의 비대가 없고, 방광경부가 높은 위치에 있는 비교적 작은 전립선(30g 절제가능조직)인 경우에도 시술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으로 요도를 통해 작은 전기칼로 사과 속을 파내듯이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비뇨기과의사라 하여도 숙련을 요하는 수술입니다. 단점으로는 전립선비대가 심한 경우에는 출혈이나 역사정, 전해질액에 의한 부작용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KTP 레이저 치료 ]
KTP레이저 치료는 기존 내시경수술과 레이저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입니다. KTP레이저 치료는 최근에 개발된 치료방법으로서 내시경 수술처럼 효과가 뛰어나고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비대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KTP레이저 수술은 ‘수술 후 소변이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시원하게 나온다.’고 하여 ‘나이아가라 PV’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 후 증상이 개선되며 장기적으로도 지속적인 효과를 보장합니다.
내시경수술과는 달리 수술 후 통증이나 자극증상이 별로 없어 소변줄 삽입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삽입하기도 하나 대개는 1-2일 이내에 제거합니다.
삼성이영준비뇨기과의원